야설,미수이야기 - 3

야설,미수이야기 - 3

레드코코넛 0 420

학교를 다녀오니깐 텅빈 집만이 나를 반기었다. 난 가방을 내방에 내팽게치고 의자에 앉았다. 어릴때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단순히 그곳을 쇼파에 비비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그때를 생각했다. 미수는 치마를 벗고 팔거리가 달린 쇼파로 갔다.

그리곤 울퉁불퉁하게 생긴 팔거리에 앉아서 사타구니 사이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 기분좋아." 

천이 문질러지는 소리가 나면서 온몸이 나른해졌다. 오른손이 옷속을 파고들어서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허리는 점점 빨라지고 날아갈 듯이 기분이 좋아졌다.

쓰윽삭하는 소리에 맞추어서 숨소리를 내었다. 허리의 운동이 차츰 빨라졌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느세 배어나온 분비물이 

가랑이 사이를 적셔서 투명해진 천사이로 숲이 보였다. 미수는 문지르는것 만으로 기분이 풀리지가 않았다. 

팬티와 옷을 벗어던지고 안마용 침대의자에 앉았다. 두 팔거리에 양다리를 걸쳐서 다리를 한껏 벌렸다. 

안마기를 틀어서 기분을 배가 시켰다. 

미수의 손가락은 이미 가랑이 사이의 질구를 파고 들어서 네개의 손가락으로 휘졌고 있었다.

그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 치마 속을 쓰다듬어 주시던 어느날 그 할아버지는 나에게 사탕을 사주시고 어디론가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사타구니 사이를 쓰다듬어 주셨다. 난 기분이 좋아서 할아버지한테 매달렸다. 

그 할아버지의 손이 팬티안으로 들어왔을 때도 나는 거부하지 않았다. 난 단지 할아버지가 나를 귀여워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의 손은 내 팬티와 스타킹을 무릎까지 벗기고 다리를 벌리게 나를 세워놓고 부끄러운 그곳을 쓰다듬어 주었다.

내가 핫핫하고 좋아할때 미소짖는 할아버지의 미소, 그때 난 처음으로 학하는 절정을 느꼈었다.

미수는 서서히 오빠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서 훑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 능숙한 손놀림에 오빠는 눈을 감고서 즐기는 것만 

같았다. 오빠의 한껏 부풀어오른 그것은 점점 손에 꽉차오기 시작했다. 한동안 미수의 손놀림은 끊이질 않았다. 

오빠는 손으로 내머리를 살짝밀었으나 나는 그 뜻을 난 알 수가 있었다. 미수는 천천히 비디오에서 보았던 것처럼 오빠의 육봉을 천천히 입에 넣었다. 커다란 유실에 거무스름한 살이 맛을 느끼는 프로에 의해서 감싸지며 그 끈적한 입속의 타액에 젖어서 미수가 입에 힘을 주어서 빨면 살점이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이 안으로 들어가서 쾌감을 창조해내고 있었다. 

"읍읍... 으........" 

"아아, 그래 좋아." 

오빠의 독려에 힘입어서 미수는 더욱더 정성껏 때론 강렬하게 때론 부드럽게 빨았다. 

미수는 커다란 육봉을 빼내어서 집게 손가락으로 잡고서 귀두부분을 혀로 장난을 치듯이 이리저리 건드리다가 얼굴에 문지르기도하고 다시 힘을 다해서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육봉의 뿌리 끝까지 들어가자 숨이 막힐 것 같았지만 그녀는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더 입으로 오빠를 조였다. 오빠의 한손은 나의 엉덩이 뒤로 돌아가서 손가락에 침을 뭍여서 미수의 항문을 자극하고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할때와는 다른 또다른 쾌감이 엄습해 왔다. 오빠의 다른 한손은 미수의 탱글한

가슴에 있는 유실을 간지르며 딱딱해진 유실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미수는 입속에서 뜨거운 육봉의 맥박을 느낄 수가 있었다. 미수는 혀를 돌려서 감싸쥐기도 하고 옆에서 입술로 핥아 내려가며 귀두를 잘근잘근 씹기도 했다. 

그러다가 미수는 오빠의 고환을 자극하기위해서 육봉을 올리고 혀로 털이 나있는 축 늘어져있는 쭈글쭈글하지만

최고로 부드러운 살을 핥아 내려갔다. 그러다라 두개의 고환을 모두 입에 넣었다. 

미록 털이 나있었지만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입을 오물거려서 말하면 타원형인 고환을 마찰시키며 손에 힘을 주어서 육봉을 

잡았다. 

"좋아." 

미수는 오빠가 좋아하는 것에 힘입어서 더욱더 열심히 고환을 애무했다. 미수의 타액으로 젖은 육봉은 번들거리면서 숨을 쉬고 있었고 오빠의 손가락은 미수의 항문속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아흑.... 빨아줘. 오빠." 

"알았어." 

미수의 요청대로 둘은 자세를 바꾸어서 오빠가 앉아있던 소파위로 올라가서 오빠가 밑에 갈리고 미수가 위에 있는 식으로 둘은 69자세를 취하였다. 오빠는 두손으로 미수의 다리를 벌리고 마라의 수풀을 헤치고 분홍의 속살과 진주를 발견해냈다.

미수는 다리 오빠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는데 손으로는 고환을 주므르고 있었다. 

오빠의 뜨거운 혀가 닿자 미수는 경련을 일으켰다. 오빠의 손은 다시 엉덩이뒤를 돌아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중지는 항문속으로 집게손가락은 질구속으로 들어가서 그속의 부드러운 살을 긁어 내려고 하는 것 같았고 오빠의 혀는

진주를 마음껏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읍........ 으으으으." 

미수는 속으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미수의 애액이 흘러내려서 오빠의 혀에 다았다. 짭짤한 맛의 윤활액은 계속 품어져 

나와서 오빠의 손가락을 적시며 외음부를 혼락스럽게 만들었다. 애액과 타액이 뭍어서 땀이 맺힌 것 같이 음모 위를 수 놓았고

미수는 점점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미수는 너무 흥분해서 오빠의 육봉을 잡고서 움직이지를 않았다. 오빠는 몸을 일으켜서 미수를 소파에 누위게하고 허리를 틀게해서 가랑이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미수의 마음속에서는

오빠가 빨리 들어와 주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오빠는 미수의 생각과는 아랑곳 없이 자신의 생각데로 행동하고 있었다. 세개의 손가락을 한꺼번에 질구 속으로 집어넣어서 강렬하게 자극하고있었다. 미수는 숨이 막힐 것 같음을 느끼고는m 참아왔던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막 마라톤을 마치고 제자리에 선 선수처럼 헐떡거리면서 오빠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손목을 이용해서 회전을 주면서 축축해진 주름의 조임을 느끼며 남은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학...... 아아아아아앙" 

"조금만 아직 아니야." 

"오... 오빠. 난." 

"아직 아니야 조금만 참아봐." 

오빠는 미수의 마음을 알면서도 일부러 무시하면서 미수를 손으로 자극하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손가락을 빼고 두 검지손가락으로 갈라진 곳을 벌리고 혀로 말끔히 핥아내서 그혀로 미수와 키스를 하였다. 서로의 육활액은 입속에서도 느낄 수가 있었다. 오빠는 몸을 일으키더니 미수를 들어서 카페트 위에다가 누위고 미수의

다리를 자기의 어깨에 걸어서 삽입을 시도했다. 한손으로 자기의 육봉을 잡고 조준해서 서서히 귀두부분까지 밀어넣은 다음에 힘껏 부리끝까지 집어 넣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살이 마주치는 소리가 들이었고 미수도 숨을 멈추며 그힘을 느꼈다.

"헉으윽" 

미수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지금의 오빠는 나의 친오빠가 아닌 하나의 남자일뿐이고 예전의 착한 여동생도 아니었다. 둘은 육체의 쾌락만이 둘을 사로잡게 몸을 내맞기고 싶었다. 오빠앞에서 자위행위를 할때도 오빠가 내몸을 만질때도 나는

아무런 죄악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난 오히려 그것을 즐겼고 그렇게 해주기를 은근히 바랬는지도 모른다. 지금 오빠가 이마에 땀을 맺히며 나에게 봉사하고 있는 건 오빠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어떤종류의 사랑인지는 모르지만 난 그걸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오빠의 허리놀림은 그 속도를 가중하고 미수는 절정의 곡선을 타며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절정감에 빠져있었다. 미수는 무엇인가가 확달아나는 느낌, 아니 아래로 온몸의 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으며 오빠의 어깨를 꽉붙들었다.

"오빠... 나, 이제 곧....." 

"그래." 

오빠는 허리에 더욱힘을 주어서 미수를 밀어붙였다.  

"오빠.... 으응… 으으으으윽" 

미수는 온힘을 그곳에다가 집중시켰다. 오빠도 미수의 그곳이 경직되어지는 것을 느끼고는 허리놀림을 더욱 빨리하다가 육봉을 꺼내서 미수의 유방위에 하얀 정액을 울컥울컥 여러 차례 뿌리고 있었다. 둘은 힘이 떨어져서 서로의 몸을 포개고서 한동안

누워있었다.  

"얘 너 뭐하니?" 

"으으응?" 

애라는 미수가 점심시간에 열심히 책을 들여다 보는 것을 방해하기위해서 살며시 뒤로 다가와서 어깨를 툭치고 있었다. 미수는 깜짝 놀라서 허둥대고 있었다. 

"아... 아무것도 아니야." 

"뭔데 무슨 책인데?"

눈치가 빠른 애라는 미수의 책을 빼내었다. 

"안돼 보지마." 

그렇게 말했지만 그렇다고 안볼 애라도 아니었다.  

뜨거운 여고생 이라..... 이거 나도 봤는데 재미있지?" 

미수는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도색서적을 읽는걸 애라가 알아 버렸기 때문이었다. 

"이 뒷부분가면 짝사랑하는 지호랑도 하고 애기도 더 재미있어진다. 히히히." 

무슨 의미일까 애라는 조금한 소리로 웃었다. 내가 이런 책을 보는게 우습다는건가 

아니면 무슨 생각이 나서 그럴까. 애라는 미수를 위해서 귀속말로 말하고 있었으니깐 일부러 비웃을려고 한건 아닌것 같았다. 

"그러고 보니깐 주인공 이름이 너랑 같잖아 미수야." 

맞다 그건 그랬다. 그래서 더 야릇한 감정을 가지고 마치 나의 일인양 보고 있었다.  

"너 거기 젖었니?" 

애라의 짖굳은 질문이 또 시작되었다.  

"아, 아니야 이 기집애는." 

"솔직히 말해 젖었지. 이거보고 팬티 안 적시면 사람이 아니지." 

"그래 난 사람이 아니다." 

"난 하도 흥분이 되서 팬티를 세장이나 적셨는데 나중에는 귀찮아서 노팬티로 봤지 

뭐니. 호호호." 

애라는 항상 이렇게 장난기 어린 말로 창피한 것없이 예기하는 것이 특기였다. 솔직히 한시간 전에 팬티를 적실까봐 맨스기간도 아니었는데 수업시간에 화장실 간다고 하고 나와서 자판기에서 초슬림형을 하나 뽑아서 팬티에 붙이고 있었다. 아마 젖었을

것이다.  

"어느때는 집에서 팬티만 입고서 야한 책을 보는데 다보고 나니깐 팬티가 너무 젖어서 꼭 물에 젖은것 같이되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더라니깐… 킥킥… 애 그러지말고

빨리 가서 패드라도 해. 안그러면 찝찝하지않니?" 

장난반 걱정반도 아니었다. 이건 완전히 음담패설 같았다.  

"그리고 이건 선물이야. 사용법은 니 상상에 맞기겠어. 호호호." 

애라는 웃으면서 자리로 돌아가며 주머니에서 파란색의 20cm길이의 투명하면서도 울퉁불퉁하게 생긴 길죽한 고무를 놓고 갔다. 난 보는 순간 그것이 무엇인줄 알았기 때문에 얼른 집어넣었다. 아무도 본사람은 없었다. 난 슬그머니 책을 덥고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했다.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려서 확인하니 역시 아니나 다를까 패드가 젖어 있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애라가 주었던 투명고무를 꺼내었다.

난 한번 해보고 싶었다. 좌변기에 앉아서 팬티를 벗어내서 화장지곳이에 올려놓고 투명고무에 침을 뭍여서 깊은 곳으로 찔러넣었다. 이미 안은 습할대로 습해져 있어서 투명고무는 잘 들어갔다. 나는 한쪽 끝을 잡고서 천천히 몇번 왕복운동을 하였다.

"미수야 어디있니." 

애라의 목소리였다.  

"응 여기야." 

"미수야 그거 그냥 넣고 나와" 

"뭐?"

난 무슨말인지 못들은 것이 아니고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하는건지 몰랐다. 난 이게

자위행위 할 때 사용하는 것인줄은 알고있는데 지저분하게 삽입한채로 나오라니 그게 무슨말인가.

"하여튼 내말 듣고 그렇게 하고 나와 알았지?" 

난 호기심반 믿음반으로 그냥 애라가 시키는데로 하였다. 그냥 그것을 삽입한채로 팬티를 입고 나왔다.

"왜?" 

"사용법은 이제 곧 니가 알게 될꺼야. 다음시간이 따분한 국사시간이니깐 그 소설책을 

읽으며 알아보라고. 재미있을꺼야." 

애라는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면서 나가 버렸다. 난 그 안에 무엇인가 꽉 차있는 느낌이 이상했지만 아주 불쾌한 것도 아니고 속으로 조금은 흥미로웠다. 난 애라가 말한데로 국사시간에 읽고 있던 '뜨거운 여고생'이라는 소설책을 읽었다. 이야기는 더욱더 나를 흥분 시켰고 나의 그곳에는 힘이 잔뜩들어갔다. 난 살짝 다리를 벌리고 편안하게 앉았다. 그곳에 힘을 주어서 고무를 조이니 조금 밀려 나오는 것 같았으나 다시 힘을 빼자 안으로 들어왔다. 난 혼자서 무의식적으로 그곳의 힘으로 고무를 왕복

운동시키고 있었다. 그러자 이내 곧 요령이 생겨서 그 움직임도 빨라지면서 왕복되는 길이도 길어졌다. 나는 애들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엉덩이를 움직여서 더욱더 편안한 자세를 취하였다. 가슴이 더욱더 두근거리면서 흥분의 감도는 급격히 상승하였다. 이제는 무엇인가 확 터지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그곳의 근육은 마음데로 움직이며 내가 원하는데로 움직였다. 국사선생님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안았다. 그곳에 온 신경을 쓰고 있어서 이제는 소설책도 읽는둥 마는둥 하였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그저 내 두팔과 다리가 묶여져 있는 것을 느낄뿐이었다. 

칙칙한 지하실같은 냄새가 났고 조금 멀리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났다. 

아마도 여기는 밀패된 공간 같았다. 난 벗어나려고 힘을 서보았지만 팔과 다리에 묶인 매듭이 너무나 단단해서 풀리지 않았다. 난 큰대자로 있는 상태였고 등뒤의 느낌은 조금 딱딱하고 차갑지 않은 것이 나무 같았다. 눈에는 안대로 가려져 있고 입에는

재갈이 물려져 있었다. 몸이 추운 것이 모든 옷이 벗겨져 있다는 것을 직감할 수가 있었다. 난 창피하다는 감정보다는 두렵다는 감정이 내 정신을 사로잡고 있었기 때문에 또 움직일 수도 없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도 나는 간헐적으로

혹시나 끈이 풀리진이 않을까 용을 쓰기도 해보았지만 움직이기는커녕 힘만 더빠져나갔다. 너무나 고요해서 더욱더 두려웠다. 

'삐-꺽.' 

쇠문이 여닫히는 소리가 나면서 발자국소리가 났다. 한 사람이었다. 발소리로 봐서 살금살금 걸어오는 것은 아니고 발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이 밑창이 고무창인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을 가져왔는지 자크소리가 났고 한참동안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누굴까 누가 나를 이렇게 했을까 혹시 나를 죽이는것은 아닐까? 난 두려웠다.

'착----착-----치지지' 

무엇인가 받침대를 놓는 소리가 났고 몸이 조금 따스해지는 것을 느꼈다. 불을 킨모양이었다.

'콜록콜록' 

그의 기침소리로 나는 그가 남자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20대 중반 아니 30대초? 

아마 그정도 되었다.  

"읍읍---읍----" 

나는 살려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너무 무서웠다. 하교길에 골목길에서 누군가에 의해서 잡혔다는 것은 기억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여기왔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조용히해." 

매우 짧은 말이었지만 그 위협적인 목소리에 나는 가만히 있어야만 했다. 그가 어떻게 나올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난 두려웠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었다. 그렇게 두려운데도 오줌이 마렵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어쩔수 없이 다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기가 할것을 조용히 하더니 이내 내가 신음소리를 내며 말하려고 하는 것이 귀찮은지 화를 버럭내는 것이었다. 

"닥쳐." 

"읍읍읍-----읍읍" 

난 눈에서 눈물이 마구 흐르고 있었다. 난 이번에는 그의 말에도 불복하고 계속 하였다. 

"조용히 해. 죽이진 않을테니깐." 

그것보다도 난 소변이 무척 마려웠다. 한참을 참아서인지 아랫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난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다. 내가 계속 소리치자 그는 정말로 화가 났는지 내입의 제갈을 풀고 소리쳤다. 

"뭐야! 말해봐. 그렇게 말하고 싶으면 해봐!" 

"아저씨 저.... 화장실이 급해요. 제발 이것좀 풀어주시고 화장실 좀 보내주세요. 예?" 

울음썩인 목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나의 울음섞인 목소리에 놀란게 아니고 화장실 가고 싶다는 내용에 조금은 화를 가라않힌 듯이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큰거냐? 작은거냐?" 

퉁명스러운 목소리였지만 난 이런거 저런거 따질 시간이 없었다.  

"자... 작은거요." 

"그래? 조금만 기다려." 

난 그의 그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그는 금세 저만치 가서 무엇을 가져오고 있었다. 난 갑자기 내가 누워 있던 곳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자 여기에다가 싸." 

그는 내 가랑이 사이에 커다란 쥬스병을 가지고 와서 그곳에 붙여 주었다.  

"아저씨 이런 곳에다가 어떻게....." 

"싸라면 싸라고. 싸기 싫어?" 

그의 말에 나는 복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누워서 싸는 것 보다는 좋다는 생각을 하고 방광을 조이는 힘을 서서히 풀면서 여기가 화장실이라는 생각을 했다. 

'쉬이이익' 

거센 물소리가 나면서 한참동안을 신나게 오줌이 병속으로 들어가면서 공명을 내었다. 

"이제 다 됐냐?" 

난 고개만 끄떡였다. 그 남자는 내가 오줌 싸는 것을 새밀하게 다 보았을 것이었다. 

너무나 챙피했다. 화장실에서 혹시라도 물소리가 날까봐 물을 틀고서 소변을 보는데 그는 원음 그대로의 모든 것을 듣고 관찰한 것이었다. 오줌이 다 나오고 밑을 딱아야 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 그는 병을 옆에다가 놓고 다시 어딘가를

가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조금있다가 다시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학." 

차가운 물수건이었다. 차가운 물수건으로 그곧을 깨끗이 딱아 주고 있었다. 그리곤 마른수건으로 마무리를 지어주고 나무침대를 다시 누워 놓았다. 나는 다시 눕게 되었지만 제갈은 없어졌다.

"아저씨 저 풀어주세요. 예? 그러면 경찰한테 신고도 않할꼐요. 예?" 

"지금은 아니야." 

"아저씨. 우리집에 전화하시면 돈 주실꺼예요. 저좀 살려주세요." 

"널 죽이려는게 아니야. 알았니? 그리고 돈은 나도 많아." 

"아저씨 그러면 저좀 풀어주세요. 도망 않가고 시키는데로 다할께요. 네?" 

"아니 난 지금 이데로가 좋아 안심이 되거든? 그리고 여기는 아주 외딴 곳이어서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들을 수있는 사람은 없어. 확신하지. 하하하하하하…" 

"아저씨 원하시는게 뭐예요? 제가 다할께요." 

"난 원하는게 없어. 그게 나의 장점이지 난 잠시 장난을 치고 싶을 뿐이야 조금 이따가 준비기 끝나면 너도 알게 될꺼야 알았니? 하하하하"

그는 통쾌한듯이 웃으면서 저쪽으로 사라졌다. 난 어떤 말을 해도 그에게는 먹히지 않을꺼라는 것을 알았다. 그가 만족하고나면 날 풀어줄꺼라는 조금의 확신도 생겼다.

'혹시 강간당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그건 죽는거보다 못할지도 몰라. 내옷을 벗겨놓은 것만으로도… 그래 난 지금 알몸이야. 하교길에 교복차림으로 잡혀왔는데 아빠는 미수가 이러는걸 아실까?'

난 또다시 울고 싶어졌다. 저쪽에서 그의 말대로 그가 무엇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 한시간이 흘렀을까… 몸이 점점따뜻해 지는것을 느꼈다. 아트라이트불을 쬐고 있는 것 같았다. 그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여러가지 준비를 마쳤나보다. 난 힘없이 누워만 있었다. 무엇인가가 코끝을 간지럽혔다. 그의 소리는 거의 들리지가 않았다. 내귀에 그가 꼽아둔 헤드폰 때문이었다. 파도소리와 조용한 음악이었다. 솜털같은 것이 내얼굴을 간지럽히다가 내 가슴위를 방황했다. 난 간지럽다는 생각을 할뿐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점점 내 흥분했던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음악과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솜털은 내 분홍의 유실을 건드려서 그것을 딱딱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이쪽가슴의 유실도 같이 망울이 맺었다. 무얼까 이 공포와 포근함은 그가 원하는 것이 이거였을까? 그 솜털은 나의 배의 곡선을 타고가다가 배꼽위에 멈추어서 허리를 타고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를 타고 발끝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다시 발을 간지럽히기 시작해서 안쪽의 종아리와 가랑이쪽의 쭉뻗은 대퇴부를 따라서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곤 내 숲위를 쓰다듬었다. 내 그곳에는 유난히 솜! 털이 많이 나 있었다. 그래서 혼자서 그곳을 볼때도 항상 컴플랙스를 느끼고 있었다. 남앞에서 팬티만 입고 있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의 숲이 평으로 많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여자치고는 징그러운것 같아서 언젠가는 면도를 해볼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그것도 곧 자랄텐데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서 난 혼자 자위행위할때 항상 내 숲을 쓰다듬으며 털이 그만 나기를 바랬었다. 아직은 흥분되지 않아서 그곳이 갈라지지는 않았겠지만 다리가 벌려져 있어서 훤이 보이고 있을 것이었다. 조금 있자 솜털이 사라지고 무스 같은 것이 그곳에 발라졌다. 차가운 것이 화한 느낌이었다. 

'이게 뭐지?' 

나의 이런 질문은 금방 해답을 얻을 수가 있었다. 쉐이브 크림이었다. 다리를 더 벌어지게하고 고정을 시키더니 사각사각 소리를 내면서 면도날이 크림을 훑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난 아무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래야만 될 것 같았다. 면도날은 나의

계곡 곳곳을 누비면서 모든 털을 잘라 버렸다. 외음부와 회음부분 심지어 항문부분까지도 면도날은 다가 왔다. 면도날이 운동을 마치자 따뜻한 수건이 그곳을 감싸며 아가 오줌을 딱아준 것 같이 깨끗이 딱아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겨드랑이 털이었다. 겨드랑이 털을 깍을 때는 묘한 쾌감이 들었다. 어른 여자들이 가끔씩

겨드랑털을 제거하는 것을 본적이 있지만 자신은 처음 이었다. 겨드랑 털이 다 깍이자 면도날은 사라지고 온몸에 무엇인가가 뿌려졌다. 냄새가 좋은 것이 무슨 오일 같았다.

그의 손이 부드럽게 오일을 내 몸에 발라주고 있었다. 손끝에서 시작해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다시 발끝으로 발끝에서 다시 허벅지 안쪽으로 그리고 나의 은밀한 곳으로 그는 내 몸의 구석 구석을 탐닉하는 것 같았다. 갑자기 등의

침대가 내려가고 나는 공중에 두팔과 다리만 묶여서 매달렸다. 다리와 ! 팔이 아파왔으나 참았다. 갑자기 샤워기의 물이 온몸을 적시었다. 

"악." 

강력한 물살이 가랑이 사이의 민감한 진주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그곳에 집중적으로 물이 뿌려지면서 온몸이 물에 젖었다. 

"으으으응." 

난 고통보다는 강렬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질구가 내음부가 클리토리스가 항문이 흥분하여서 아픔을 이기고 있었다. 조금더 해줬으면하고 바라고 있을때 물살이 꺼지고 그의 손길이 다가와 온몸에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온몸의 구석 구석 까지

손가락을 넣어서 거품을 만들어서 문질러주고 다시 신나게 물을 뿌렸다. 허공에 매달려 있어서 물살 때문에 그네타는 것 같이 흔들렸지만 확실히 쾌감이 있었다.

혼자서 목욕할때마다 샤워기를 가지고 그렇게 장난을 쳤는데 지금은 남에 의해서 그렇게 장난쳐 지고 있는 것이었다. 그가 물살을 멈추고 대충 물기를 닦아주고 나자 침대가 올라왔고 뜨거운 바람이 어디서 부터인지 날아와서 몸을 말려주고 있었다.

몸이 다 말랐을 무렵 내 몸에는 무엇인가가 뿌려지기 시작했다. 달콤한 냄새가 꿀이었다. 내 목에서 시작해서 가슴의 유실에 중점적으로 쭈리고 발가락에도 뿌리고 손가락에도 뿌렸고 최종적으로 갈라진 부분에 한참을 벌리고서 뿌리는 것이었다.

'또 무슨 장난일까?'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이 앞서고 있었다. 조금 있으니깐 납짝하고 마르고 잘 움직이는 것이 그 꿀을 핥아서 먹기 시작했다. 분명히 혀였는데 무슨 혀일까 라고 생각하다가 나는 헤드폰 밖으로 개짖는 소리가 나는 것을 알았다. 개가 꿀을 핥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7마리가 자신이 담당한 구역이 있는 듯이 싸우지 않고 두손과 가슴 다리 그리고 꿀의 샘을 핥고 있었다. 모두 몸집이 커다란 개 같았다. 특히 가슴의 유실을 핥는 개들은 사정없이 그곳을 핥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한 것은

가랑이 사이의 개였다. 코를 그곳에 박아데면서 혀를 질구속으로 집어넣고 전체를 다 빠는 것이었다. 꿀을 다 먹은 개들이 한마리씩 빠져 나가면서도 마지막 남은 것은 가랑이 사이의 개였다. 아까 꿀을 부울때 그곳을 벌리고 많이 집어넣기는 했지만 그 개는 멈추지 않고 내 그곳을 사정없이 혀로 찌르고 핥는 것이었다. 그러자 누군가에 의해 잠시 개를 떨어트려지자 다시 내 그곳에 무엇인가 박고서 꿀을 짜 넣는 것이었다. 캐찹통 같은 곳에 꿀을 넣어서 내 질구에 사정없이 찔러 넣어서 그안에 꿀을 집어 넣고 있는 것이었다. 난 그 와중에도 그것이! 정액같다는 생각을 했다.

오빠랑 다섯번을 하면서도 한번도 뺀적이 없다가 오빠가 빼자 하얀 정액이 물밀 듯이 힘을 줄때마다 흘러나왔었다. 영어선생님이랑 숙직실에서 할때도 비록 한번이었지만 그양이 많아서 그다음날 아침까지 흘러 나온 적도 있었다. 아침에 오빠와 한 다음에 못 씻어서 하루종일 정액을 그곳에 품고 다닌 적도 있었다.

음악선생님을 생활관에서 성폭행할때 묶어 놓고 선생님의 그곳에 부은 것도 수녕이와 리나가 가져온 까진애들이 딸딸이 쳐서 가져온 정액들이었다. 그걸 어떻게 가져왔냐고 나중에 묻자 둘이 그곳을 보여주는 댓가로 애들이 그걸보고 딸딸이치게해서 받아온 정액이 무려 pet병으로 반이 찾었다. 체육관 뒤로 두세명씩 불러서 교복을 들추고 그곳을 보여주고 그걸 보고 자위행위를 시켜서 병으로 받았다고 한다. 그걸 음악선생님의 나체에 붙고서 손으로 문질르니깐 처음에는 반항하던 선생님도 흥분해서 그곳이 축축히 젖어 있었다. 그러자 리나는 뭉뚝한 주사기로 선생님의 질구에 정액을 여섯차례나 주사했었다. 아마도 선생님은

불량배들한테 당해서 아무말 못한껏도 있었지만 자신이 쾌감을 느꼈다는 것에도 죄책감을 ? 율셈?것이다. 수연이의 나체사진을 찍을때도 그랬다. 처음에는 예술사진찍자고 그랬는데 점점 포르노가 되더니 그 작품 중에 하이라이트가 된것은 꿀을 발라서 엉망이된 수연이의 그곳을 클로우즈엎한 것이었다.

개는 조금있자 다시 맹렬한 기세로 질 클리토리스 요도구 할것 없이 혀로 열심히 핥아 내려갔다.

"아흑." 

저절로 신음소리가 났다. 개의 혀는 빠르게 그 안을 휘졌고 다녔다. 개는 한동안 그렇게 핥아 대기만 했다. 개는 더더욱 파고들려고 용을 쓰고 있었고 내 그곳은 그걸 거부하려는 듯이 한껏 힘이 들어가고 분홍빛으로 충혈되어 있었다. 내 그곳이 움찔하자 깊숙한 곳의 꿀이 울컥나와서 회음을 타고 항문을 진이갔다. 개는 그거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모두 핥아 내었다. 갑자기 그개가 빠지더니 다른 개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그개는 미친듯이 핥아데었다. 

"아아아아앙........ 하하아아아아하아" 


 미수는 점점 변태적인 내용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었다. 쉬는 시간도 잊고서 열심히 독서삼매경에 빠져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내 부풀어오른 가슴을 쓰다듬었다.

애라였다.  

"얘는…" 

"와 큰데? 재미있는 부분이니?" 

"응." 

"그럼 재미봐라." 

"얘 어디가니?" 

"수업 끝났으면 가야지." 

"난 조금 더보고 갈래."

"그래라." 

7교시가 끝나자 아이들이 교실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모두학원가는구나... 

나 오늘은 땡칠래..... 

애라까지 빠져 나가자 남아서 자율학습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오늘따라 남는 아이들까지 빠져나가서 교실은 썰렁했다. 선생님의 감시도 이젠 없었다. 난 다시 책으로 눈을 돌렸다.

그러나 이 개는 여느 개와는 달랐다. 마구 핥아데더니 그걸 멈추고 올라오는 것이었다. 흥분제를 먹은 개였다. 이미 커져있는 개의 그것을 내 갈라진 부분에 넣는 것이었다. 굵기는 손가락세개의 굵기에 길이가 30cm는 족히 되는 것 같았다. 난 개가

삽입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고 있었다. 설마 여기서 피스톤운동까지는..... 하는 나의 기대는 무너지고 개가 허리를 움직여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악...." 

아직도 안에 남아 있었던 꿀과 사랑의 꿀물이 한대 어울어져서 그곳에 질퍽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개의 허리는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쾌감보다는 공포심이 마음속에 엄습해왔다. 

"제발.... 제발." 

개와 하고 있는 생각이 너무나도 끔찍했다. 개는 이내 곧 물을 싸놓고는 빠져나왔다. 

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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