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 그리고 흑흑흑

개새끼 그리고 흑흑흑

레드코코넛 0 370

방금 난 얼마 전까지 기거를 하며 몸을 팔던 포주가 살던 동네의 우체국에서 뜻하지 않은 우편물을 한 통 찾아와 보고 울면서


나의 한스러운 과거를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받은 우편물의 내용과 그 사연을 이야기하겠어요.


몇 칠전 까지만 하여도 몸을 팔았던 창녀입니다.


그러나 포주에게 빚을 얻어 쓰고 잡혀서 강제로 몸을 파는 창녀는 아니죠.


처음에 창녀의 길로 들어섰을 때는 손님에게 받은 돈을 포주와 4:6의 비율로 40%가 저의 목이었고


나머지 60%는 포주가 가져가는 대신 방과 밥 그리고 간단한 기초화장품을 제공받고 몸을 팔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경기가 없다며 잘 해야 3:7 수준이고 그나마도 단속이 심하여 덜 주려고 하지요.


그래서 전 이제 창녀 짓을 그만 두고 앞에 말을 한 우편물 중에 동봉이 되어있던 돈과 그리고


그 동안 저축을 해 둔 돈을 밑천으로 작은 술집이라도 차리려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서 시작을 하려니 두려워요.


제가 저축을 한 돈이야 까먹어도 아까운 기분은 덜 들지만 그 분이 보내준 돈은 허망하게 날리고 싶지 않거든요.


왜 하고 많은 직업 중에 창녀가 되었냐고요?


알고 싶으세요?


좋아요.


그럼 딱 일 분만 여자가 되어주세요.


그리고 판단을 해 주세요.


여자인 당신은 본 남자와 어떤 연유로 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딸아이 하나만 키우며 혼자 삽니다.


그런데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하나 집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그 남자란 놈은 일을 하기는커녕 매일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고 여자인 당신에게 용돈을 타서 그걸로 술만 퍼마십니다.


그런데 그 남자란 녀석이 당신의 어리고 어린 딸을 범하였습니다.


그리고 놈은 그런 사실을 당신에게도 말을 하고는 한 방에서 어리고 어린 딸아이와 당신을 교대로 데리고 놀려고 합니다.


자~ 그럼 이제 당신이 판단을 할 차례입니다.


당신은 그놈의 그런 행위를 보고 뭐라고 하며 어떻게 하겠습니까?


정녕 당신이 인간이요 올바른 마음을 가졌다면 당신은 아마 바로 경찰서로 갔을 것입니다.


거기의 딸아이는 바로 저입니다.


그리고 놈팡이를 집으로 끌어들인 년은 저에게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라던 년입니다.


그런데 그년 저에게 뭐라고 한 줄 아십니까?


겨우 14먹은 것이 뭘 안다고 꼬리를 치겠습니까.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서 엄마라는 그 년에게 용돈이나 타서 술이나 퍼마시는 그런 놈에게 말입니다.


그년은 자가 그 놈팡이에게 강간을 당한 것이 아니라 제가 꼬리를 쳤다고 하면서 자기 앞에서도 꼬리를 쳐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놈이 다시 강제로 저를 범하자 울면서 그만 두라고 애운을 하였더니 뭐라고 한 줄 아세요?


연극 그만하고 좋으면 좋은 척 하라고 하며 웃기만 하더군요.


전 그 길로 창녀의 길을 걷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 더러운 년에게 남자 하나론 부족하여 창녀 노릇을 한다고 통고를 하고요.


그럼 그 강간을 당 한 것을 먼저 이야기를 하겠어요.


제가 말을 할 수 있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생각을 할 나이 때 이미 저에게는 아빠란 존재가 없었습니다.


엄마라고 하는 년의 말에 따르면 제가 막 돌이 지났을 무렵 아빠와 동거를 그만 두었다고 하였습니다.


엄마는 당시엔 남의 식당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을 할 무렵에는 어디서 돈이 났던지 아니면 저축을 했든지 는 모르지만 작은 식당을 하나 열었습니다.


그 부근에 공장도 많고 또 새로 건설을 하는 아파트가 있어서 식당은 생각보다 잘 되어서 식당에 딸린 방에서 살던


엄마는 1년이 못 되어 그 근처에 더 큰 가게를 얻었고 살림을 살 전세방도 두 개짜리를 얻었습니다.


저에게 저의 방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천하가 제 손 안에 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못 가서 외상을 준 것이 많은데 수금이 안 된다며 걱정을 하더니 어느 날은 한 남자를 데리고 오더니 혼자 산다고


남자들이 깔봐서 할 수없이 그 남자와 같이 살아야 하겠다며 저에게 그 남자를 아빠라고 부르라 하였습니다.


처음에 전 아주 좋았습니다.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 남자 일을 갈 줄 알았는데 일은 전혀 할 마음도 없는지 집안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다가


저녁이 되면 엄마의 가게에 나가 마치 주인 행세를 하면서 술주정을 부리는 사람들과 시비나 하고


월급날이 되면 아침부터 수금을 하려고 나가는 것이 전부였고 엄마의 가게에서 술을 마셔도 될 것을


절대 엄마의 가게에서는 술을 안마시고 엄마의 금고를 마치 자기 금고처럼 마구 열어 집히는 대로 쥐고


나가 인근의 색시가 있는 술집에서 색시를 옆에 끼고 낄낄거리며 술을 마시다가 엄마가 가게 문을 닫을 시간이면


그때서야 어슬렁거리며 나타나서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오는 것이 그 남자의 일이 전부였습니다.


그것이면 그래도 이해를 합니다.


집에 오면 가관이었습니다.


중학생 그도 여자아이!


한참 감수성이 민감할 시기가 아닙니까?


그런데도 그 남자는 무슨 마음인지 안방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엄마의 몸 위로 올라가 그 짓거리를 하였습니다.


거기까지도 좋아요.


그놈은 엄마 몸 위에 올라가 갖은 음란한 말을 다 하며 엄마에게 대답을 하라고 하였고 신음을 안 하면


자기 말고 다른 놈과 해서 흥이 안 나는 것이 아니냐며 닦달을 하면 엄마라는 년은 절대 그런 일이 없다면 신음을 마구 하였습니다.


아무리 저의 방문을 꼭 닫아도 들렸습니다.


듣지 않으려고 이불을 뒤집어썼지만 그래도 들렸습니다.


밤이면 집은 집이 아니라 지옥이었습니다.


매일 아니면 운 좋게 하루걸러 한 번 씩은 꼭 그 짓거리를 하면서 음란한 말이며 신음소리를 들어야 하였으니까요.


생각을 해 보세요.


겨우 14살 먹은 여자아이가 그런 음란한 대화며 신음을 들어야 하는 곳이 바로 지옥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그런 소리를 듣기 싫어서 엄마라는 년에게 조용히 해 달라고 하였지만 쇠귀에 경 읽기였습니다.


하루는 조금 조용해졌지만 하루만 지나면 그대로였습니다.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며 친구 집에서 공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이면 다 큰 아이를 남의 집에서 자게 한다고 엄마에게 그 놈팡이는 시비를 하였습니다.


친구 집에 가서도 10이전에 집으로 와야 하였습니다.


영판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내는 것과 같았습니다.


나이가 40이 훨씬 넘은 놈이 어떻게 그리도 힘이 좋던지........


제가 알기로 보통 부부들은 그 나이면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면 만족을 한다고 들었는데 그 놈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기로 일주일에 적으면 4번 정도였고 많으면 일주일에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엄마란 년이 생리를 하는 중에도 올라갔고 엄마라는 년도 거부를 안 하였습니다.


집이 무서웠고 싫었습니다.


하지만 철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저에게는 집이 아니면 마땅하게 갈 곳도 없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저에게는 남들은 다 있다는 외갓집도 없었고 이모나 외삼촌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었기에 더욱더 갈 곳은 없었습니다.


여름이며 더워서 문을 열고 자야 하였지만 그 음란한 소리며 신음소리 그리고 떡을 치는 소리를 그나마 작게 들으려고 문을 항상 닫고 있어야 하였습니다.


겨울에 접어들자 추운지 놈도 안방 문을 닫고 그 짓거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신음소리며 음란한 대화는 더 큰 소리로 하였습니다.


그 짓거리를 안 하는 날은 저에겐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겨울이 되자 놈은 거의 두문불출하고 안방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였습니다.


6~7시 정도면 슬금슬금 나가고...........


겨울방학에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엄마라는 년의 가게에 나가 일을 도왔습니다.


놈과 함께 있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일이 발생을 하고 나자 엄마라는 년은 저에게 뭐라고 한 줄 아세요?


흐흐흐 자기 눈치 살피며 기회를 노리며 일을 도우는 척 하였다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어이없는 일 아닙니까?


“너 집에 있어, 가게 나가지 마”그 날도 엄마가 나가자 설거지를 마치고 엄마라는 년의 가게로 가려고 나서는데 놈이 명령을 하였어요.


“왜요?”하고 물었더니


“너 꼬맹이가 술시중 하려고 나가니?”하지 뭡니까.


“..............”대답도 못 하고 저의 방으로 갔습니다.


“은미 너 이 방으로 와”의자에 앉아 방학숙제를 하는데 놈이 불렀습니다.


“네”하고 저는 안방으로 갔습니다.


“어제 수금 다닌다고 무리를 한 모양인데 안마나 좀 해라”앉아 있다가 제가 들어가자 놈이 누우며 말을 하였습니다.


“...............”대답도 못 하고 놈의 다리 옆에 쪼그려 앉아 놈의 다리를 주물렀습니다.


“으~시원하다 더 위로 더~더!”놈은 눈을 지그시 감고 더만 외쳤습니다.


“더~더”허벅지까지 주물렀지만 놈은 계속 더만 외쳤습니다.


“.................”그땐 이미 놈의 파자마 중앙에는 텐트가 쳐 진 상태였습니다.


“임마 내 말 안 들려”주무르기를 중단하고 허벅지만 쥐고 있었더니 놈이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습니다.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임마 네가 누워봐”하며 저를 강제로 눕혔습니다.


“자~자~이렇게”놈은 처음엔 정강이를 주무르더니 점점 위로 올라왔습니다.


“아~흑 하지 마세요. 제발”놈이 허벅지를 주무르더니 기어이는 손바닥으로 저의 은밀한 부분을 툭툭 쳤습니다.


“임마 가만있어 이것도 안마야 안마”하며 계속 은밀한 부분을 가볍게 쳤습니다.


“흑흑흑 싫어요, 싫어”울면서 일어나려고 하였지만 놈은 억센 손으로 가슴을 밀치고 계속 툭툭 쳤습니다.


“이년아 좋으면 좋다고 해 지 어미 닮아서 무척 밝히겠는데 어디 물이 나왔나?”놈은 저의 트레이닝 바지의 앞을 들었습니다.


“제발 흑흑”놈의 팔목을 잡았으나 잡으나 마나였습니다.


“호~그게 벌써 물이 나왔네, 흐흐흐 이걸 먹어버려?”놈은 저의 울음소리는 들은 척도 안 하고 저의 손으로 잡힌 팔목을 트레이닝 바지 안으로 넣었습니다.


“제발 흑흑흑”계속 울면서 일어나려고 하였습니다.


“이년아 이렇게 물을 흘리고도 싫은 척 하냐?”놈은 저늬 은밀한 부분을 손가락을 대었고 그 손가락을 빼서 저의 눈앞에 보여주었습니다.


“................”흐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놈의 손가락에는 물기가 묻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흐흐흐 너 빠구리 해 봤니?”놈은 다시 저의 트레이닝 바지 안에 손을 넣고 손가락으로 은밀한 부분의 금을 상하로 문지르며 물었습니다.


“제발 흑흑흑”다시 흐느끼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년아 뚝!”가슴을 누른 손을 들어 주먹을 만들어 내려 칠 기세로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제발”전 두 손을 모아 비비며 애원을 하였습니다.


“이년아 네 어미처럼 미치게 만들어 주지”놈은 아예 트레이닝 바지를 밑으로 내려버렸습니다.


그리고 팬티도.............


“아빠 제발 흑흑흑”난 부르기 싫었지만 아빠라고 부르며 동정심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이년아 너랑 피가 섞었냐? 아빠라고 부르게”놈은 자신의 파자마를 앉은 채 벗으면서도 계속 한 손으로는 저의 금을 문질렀습니다.


솔직하게 말을 하겠습니다.


두렵고 무서웠지만 이상한 기분이 들며 물이 계속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놈의 손가락이 상하로 이동을 하면서도 놈의 까칠한 손가락은 미끄럽게 상하로 움직였습니다.


“보자 아단지 아닌지”놈은 자신의 아랫도리가 벌거숭이로 변하자 저의 가랑이를 벌리고 그 사이로 가더니 두 손으로 저의 금을 벌렸습니다.


“어쭈 아단데? 횡재다 횡재 피 흘리면 안 되지”하며 저의 하체를 방바닥으로 내리더니 저의 몸 위로 올라오며 그 더러운 물건을 저의 여린 금 사이에 대고는


아직 채 자라지도 않은 젖가슴을 두 손으로 집고는 상하로 천천히 이동을 시키며 신음을 하더니


“에~잇”하는 기합과 함께 찍어 눌렀습니다.


“악!”비명 말고는 아무 말도 안 나왔습니다.


“흐흐흐 들어갔다, 흐흐흐”놈은 밑을 보며 음흉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랫도리에 뻐근한 아픔만이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분탕질을 치고는 뜨겁고 더러운 물을 저의 여린 그 안에 싸고 말았습니다.


“너 당분간 네 어미에겐 비밀이다 알아? 말하면 너도 네 어미도 다 죽어”저의 거기에서 더러운 것을 빼며 말을 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떡여야 하였습니다.


쥐고 흔드는 억센 주먹이 무서워...............


그리고 놈은 수시로 저의 몸을 괴롭혔습니다.


보름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때는 놈의 물건이 들어와도 아픔은 없었습니다.


“어이 네 딸이 나에게 보지 상납을 하든데 어때 함께 놀까?”놈이 안방에서 함께 집으로 온 엄마라는 년하고 그 짓거리를 하며 묻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뭐? 뭐라고? 은미 년이 당신에게 꼬리를 쳤어? 은미 이년아!”엄마라는 년이 나를 불렀습니다.


“안 오겠니? 끌고 오랴?”놈이 명령을 하였습니다.


“벗어”어쩔 수가 없이 안방으로 가자 놈이 명령을 하였습니다.


“이년아 엄마하고 사는 사람에게 꼬리를 쳤냐?”엄마라는 년이 벌떡 일어나 저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물었습니다.


“엄마 아니야 절대 아니야”극구 부인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놈은 제의 파자마와 팬티를 벗겨 알몸으로 만들더니 엄마라는 년을 때어놓고는 저를 눕혔습니다.


“식식 저 년이 내 눈치 본다고 한동안 가게에 들락날락 하더니 기어이 내 남자에게 꼬리를 쳐 식식”엄마라는 년은 콧바람을 내며 식식거렸습니다.


“그만 참아 이제 함께 한 방에서 지낼 사인데”놈이 저의 몸 위로 올라오며 말을 하였습니다.


“식식 자기도 그래 젊은 저년에게 더 올라가지 늙은 나에게 더 올라 올 거야? 식식”계속 식식거렸습니다.


“허어 똑 같이 올라가 줄게 참아”놈은 저의 여린 그곳에 분탕질을 하며 대답을 하자


“정말이지? 그럼 어서 하고 나도 해 줘”하며 제 옆에 나란히 누웠습니다.


있을 곳이 못 되었습니다.


취업 정보지를 구하여 봤습니다.


전화를 하였습니다.


나이를 묻기에 나이 안 묻고 아무 것이나 하라는 것은 다 할 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몸을 파는 곳인데도 일을 하겠냐고 물었습니다.


좋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일정 비율로 수익을 분배하고 저에게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밥을 주며 기초화장품만 제공을 해주며 또 제가 나간다고 하면 보내주면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저의 요구에 놀라며 일단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만났더니 어린 것 인줄은 알았지만 너무 당돌하고 영악하다며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 길로 저는 그 포주 집으로 가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년 놈에게 전화를 걸어서 생각이 있으면 돈을 가져오면 대 준다고 하였습니다.


몇 칠 뒤 놈이 왔습니다.


그리고 포주에게 자기 딸이라며 데리고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난 포주에게 저놈에게 강간을 당하고 창녀의 길로 들어섰다고 하였습니다.


포주는 어디론가 전화를 하였고 우락부락한 청년 몇이 오더니 놈을 끌고나갔습니다.


그 후로 놈의 모습은 볼 수가 없었으나 놈이 죽은 것은 아닌지 궁금하여 한 번 놈이 엄마라는 년하고 사는 동네로 갔습니다.


놈은 다리와 팔에 기브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집의 포주가 젊은이들을 시켜서 절단을 낸 모양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저는 전국을 돌며 창녀 짓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보름 조금 전의 일입니다.


“아저씨 놀다가요 잘 해 줄게”사십대 후반의 손님 하나가 기웃기웃 하기에 팔을 잡고 당겼습니다.


“몇 살?”하고 묻기에


“스물 어때?”하자


“늙은 여잔 없어?”하고 물었습니다.


“아이 오빠 영계가 좋지 왜 그래”하며 팔을 당기자


“난 나이가 든 여잘 원해”팔을 뿌리치며 가려고 하였습니다.


“아이 오빠 그러지 말고 들어가”전 자존심이 상해서 강재로 우리 룸 안으로 밀어 넣고 신발을 벗기고 저의 방으로 거의 밀다시피 하여 넣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재로 옷을 벗기고 저도 벗었습니다.


그러자 어쩔 수가 없다는 듯이 그 남자는 저의 몸에 올라와 빠구리를 하였습니다.


평소엔 무조건 콘돔을 끼우고 하였지만 그 날은 안전한 날이고 또 이상하게 그 남자에겐 바로


해 주고 싶어서 콘돔은 안 끼고 했기에 그 남자의 좆 물을 고스란히 저의 보지로 받고도 뭔가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제일 제가 기피를 하던 짓인 남자의 좆을 빨고 흔들어주는 일까지 자청을 해서 해 주었습니다.


“오빤 왜 늙은 여자만 원한다고 했어?”그 남자가 옷을 입기에 물었습니다.


“휴~몰라 하긴 했어도 이건 참”아주 난처한 기색이 역력하였습니다.


“술 한 잔 할래요?”하고 물었죠.


“술도 파나?”웃으며 물었어요.


“아니 이상하게 오빠하고 한 잔 하고 싶어서”전 저녁에 잠을 자기 전에 마시던 술병을 먹다 남은 족발하고 함께 꺼내어 가운데 두고 앉았습니다.


“마셔 오빠 참 혼자 살아?”술을 권하며 물었습니다.


“응 혼자 산지 이십 년 조금 안 되었지”술을 받으며 말을 하였습니다.


“그전엔?”하고 다시 묻자


“동거하다가 딸아이를 하나 낳았는데 아마 네 또래 일거야”쓴웃음을 지으며 말을 하고는 술을 마셨습니다.


“근데 왜 헤어졌어?”하고 물으며 저도 마셨습니다.


“좋은 남자 생겼다며 헤어지자고 하데”무표정한 얼굴로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쭉 혼자?”하고 묻자


“응 한 번의 배신이 이 모양을 만들었지. 참 너 이름 뭐니?”저의 이름을 물었어요.


“구선아”청녀 짓을 시작하며 부르던 가명을 대었습니다.


“진짜 이름”하고 말을 하였습니다.


“히히히 구은미”저의 본명을 처음으로 손님에게 밝혔습니다.


“뭐 은미? 엄만?”표정이 잠시 바뀌었습니다.


“그년 박 미란”하고 대답을 하자


“뭐? 박 미란. 잘 먹었다 그럼”엄마란 년의 이름을 대자 그 손님은 벌떡 일어났습니다.


전 다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에 일을 하던 포주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등기가 와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에게 편지 그도 등기우편이 올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냥 찢어버리라고 하려다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몇 칠전까지 일을 하던 집의 포주에게 잠시 다녀온다고 말을 하고 그 집으로 갔습니다.


발신인 이름은 구 덕기란 사람이었습니다.


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분명히 저에게 온 등기우편이었습니다.


구은미란 이름 뒤에 (구선아)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 남자란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뜯었습니다.


악! 전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은미야!


내 사랑하는 딸 은미야!


딸인 줄도 모르고 내가 너에게 못 할 짓을 하였구나.


널 잘 키우겠다고 장담을 하더니 널 그런 길로 빠지게 만든 그년이 원망스럽다.


(중략)


이제 얼굴을 들고 하늘을 볼 수가 없는 인간이기에 생을 마감하며 나의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동봉을 한다.


부탁 건데 부디 창녀 짓 그만 두고 이 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을 하길 바라며 이 더럽고 못 난 아빠는 이 세상을 하직한다.


그럼 부디............>


그 남자는 저의 아빠였습니다.


주소지로 달려갔습니다.


거기엔 다른 사람이 살았습니다.


이웃에 물었더니 음독을 하여 어느 병원에 안치가 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빠의 친구 분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영정 앞에서 통곡을 하였습니다.


그분들이 저에게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딸이라고 하였습니다.


편지를 보여주면서..............


모두가 함께 통곡을 하였습니다.


상주도 없이 장례를 치를 예전이었던 아빠의 장례는 제가 상주로 장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화장을 하여 납골당에 모셨습니다.


이제 저는 창녀가 아닙니다.


전 대신에 아빠가 남겨주신 유산을 발판으로 그 더러운 엄마라는 년과 짐승같이 같이 동거를 하는 년의


어린 딸아이를 짓밟은 놈 앞에 부자가 되어 떵떵거리며 나타나서 구 년 놈 앞에 건제한 제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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