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의 추억
레드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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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04:30
예전 제가 국내에 있을때
운동을 좋아해서
여름엔 수영이나 스노우쿨링
겨울 이면 스키를 즐겼지만
꽃피는 봄이나 단풍좋은 가을엔
등산을 좋아 했습니다
다행히 취미가 같은 친구가있어
종종함께 다녔습니다
근처에 1000~1200 m 정도의
준봉이 많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해 많은
사람들속에 산행을 시작하여
오전이면 산행을 마치고
식사후 온천을 하며 흘린땀을
씯었지요
특별히 이곳은 산행을 빙자한
불륜커플 이나 섹파 또는
단체여행을 통해 번개팅이 많아
모텔들이 운집해있습니다
우리는 산행후
온천보다는 모텔을 선호했는데
두사람이 온천비용보다
모텔 대실비가 오히려 저렴하고
목욕용품이 없어도 독탕으로
목욕할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여자둘이 모텔에 가는게
좀그래서 우린 무인텔을
이용 했습니다(레즈아님)
모텔에 들어서연
곳곳에서 벌써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리지만 못들은척
내색없이
따뜻한 물에 온몸을 담궈
피로를 풀고 샤워후
알몸으로 침대에 친구와
나란히 누워
야한 티비를 보며
친구는 은근슬쩍 내가슴을
만짐니다
그리구
뜨거워진 몸으로 부드러운
따뜻한 살을 맞대고
잠시 꿀잠을 ~~^^
모텔을 나올때면
비치된 콘돔을 한개씩
나눠갖으며 생긋 웃는다
~~~^♡^
언젠가 친구랑
산행하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