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는 외로워 - 하편
레드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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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6:19
호흡이 터져나왔다. 매끄럽고 탄력있는 젖가슴 사이로 오돌토돌한 젖꼭지가 손끝에 잡혀진다. 그리고 젖꼭지는 곧바로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며 굳어버렸고 내가 손가락으로 그것을 살살 돌리자
경미는 간지러움을 억지로 참는것처럼 가지런히 펴고있던 다리를 비꼬고 있다. "후 르 르 릅!! 쩌 접!!" "아 하 항~ 아 흐 흐 으~"
내가 고개를 들어 경미의 젖꼭지를 입술로 빨아대자 경미는 대답이나 하는것처럼 묘한 소리를 내었다. 젖꼭지를 비벼대던 내 손은 또다시 미끄럼을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
이세상 그 어느 비단이 이렇게 고울까? 내 손은 경미의 보드라운 아랫배를 타고 내려가 드디어 까슬한 보짓털을 덮어 버렸다.
허벅지를 바싹 오무린 경미의 도톰한 둔덕이 내 손바닥에 그대로 전해지고 손끝에는 갈라진 부분의 습기가 느껴졌다. 쉬지않고 내려간 내 손바닥은 경미의 허벅지의 안쪽을 두어번 쓰다듬어 버리자
바싹 오무린 경미의 허벅지에 힘이 풀리면서 가랑이가 조금씩 벌어진다. 내 손은 그 사이를 타고 다시 위로 향하니 거기엔 어릴적 물놀이를 할때 보았던 경미의 보지가 아니라이젠 성숙한 여인의 보지가 미끈거리는 꿀물을 가득
담은채 내 손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 엄지 손가락은 교묘한 뱀처럼 꿈틀거리며 경미의 보지 속살을 찾아 헤맸고 가장 비밀스러운 경미의 보짓구멍은 내 손가락을 부끄러움 없이 받아 들였다.
나는 몸을 일으켜 머리를 이불속으로 넣으며 내 입술을 경미의 아랫도리 쪽으로 묻어버렸다.
"하 으 응~ 흐 흣!!"
이불밖에서 들려오는 경미의 거친 호흡이 이제는 귀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있다.
"쭈~~~~~~~~~ 우~ 쩌 접!! 후 르 르 르~ 쭈 즙!!"
조금전 이모의 보지를 빨때처럼 내 혓바닥은 이제 신선한 경미의 보지위에서 낼름거렸고 이미 넘쳐난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경미의 보지는 내 입과 완전히 밀착되어 버렸다.
호흡이 거칠어 지자 덮혀있는 이불로 내 숨은 막혀버릴 지경이 되었다. 내가 이불을 걷어버리자 곧게 펴져있던 경미의 무릎이 굽혀지더니 부끄러운 듯이 꿈틀대고 있다.
"후르 르 르~ 쩌 접!! 후르르~"
"하 핫!! 아 흐 으 으~ 흐 흐 흠~~"
내 혓바닥이 꼼지락대는 경미의 보짓구멍에 다다르자 경미의 엉덩이가 조금 위로 치켜 들리더니 경미의 두손이 내 미리를 잡으면서 지긋이 아랫쪽으로 눌러대며 짜릿한 기분을 만끽 하는듯 하다.
평소에 야한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였지만 지금은 경미의 이런 신음소리와 교태스러운 몸짓이 더할 나위없이 이쁘고 귀엽게만 느껴졌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한참을 경미의 보지에서 입을떼지 못하다가 몸을 일으켜 위로 올라가 예술작품 같은 경미의 보드라운 몸을 감싸 안았다.
"흐 으 음~ 이..이젠 겨..경 미 가... 해 줘야 하는데... 더...더...더럽다면 하지 않아도 돼~ 흐 으~" 경미는 내 말을 듣더니 안고있던 내 팔을 풀면서 일어나 아랫쪽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막상 내 좆을 입에 넣는것은 어색한지 잠시 내 좆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기만 할뿐이다.
비록 경미의 입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경미의 작은 손이 내 좆을 잡고 있는것 만으로도 내 몸은 녹아 내리는듯 하였다.
"허 허 헉!! 아 후 흐~"
내 머릿속은 한창 상상의 나래를 펴고있는 가운데 수천볼트의 전류가 내 좆끝에 흘렀다. 나는 전율을 느끼면서 하마터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뻔 했다.
한참동안 내 좆을 만지작 거리던 경미가 비록 입속에는 넣질 않았지만 혀끝으로 맛보듯이 내 좆에 대었기 때문이다.
나는 과연 이것이 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사이 이번에는 내 좆이 따뜻해져 오는것을 느꼈다.
"오 호 호 홋!! 아 후 으~"
경미는 비록 내 좆을 입속에 넣은채 아무 움직임이 없었지만 내 몸은 경미의 작은 입안으로 모두 빨려 들어간것만 같았다. 따뜻함과 짜릿함은 온몸으로 펴져나가는 사이 드디어 경미의 혓바닥이 움직이길 시작했다.
"쭈~~~우~ 쭈~~~~~~~~"
"허 어 어 엉~ 아 이 구~~ 크 흐 으~"
혓바닥의 작은 움직임과 아주 약한 힘으로 빨아들이는 경미였지만 그것은 조금전 이모의 적극적인 사카시와는 전혀 달랐다.
비록 경미가 말한것처럼 지금의 이 행위는 이모에 대한 반항 이라고는 하지만 나는 이런 경미가 그렇게 사랑 스럽고 귀여울수가 없다.
어두움 속에서 흐릿하게 보이지만 나는 경미의 들썩이는 갸녀린 어깨를 손으로 감싸주었다.
"하 으 흣!! 됐지? 이...이 제 .... 그 다 음 은? 으 흐 흐~"
이제 경미가 내 좆에서 입을 떼면서 다음을 요구한다. 그러나 나는 느낄수가 있다. 지금 경미의 행동은 이모에 대한 반항만이 아니라는 것을... 경미는 그렇게 말해놓고 반듯이 누워 버렸지만 그 작은 몸이 무척 떨리고 있었다.
"흐 으 흣! 괘..괜 찮 겠 어? 흐으~ 겨..경 미 야~ 흐 으 으 으~"
"흐 으 으 음~ 마..말 시 키 지 마....!! 그 다..다...다 음 은? 흐 으 으~ 읏!!"
어린아이 처럼 부끄러운지 차마 말은 못하지만 경미는 지금 나와의 섹스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게 애태웠던 경미의 몸을 가지는 시간이지만 내 가슴 한구석은 왜이리 저려올까?
나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경미의 몸위로 나의 육중한 체격을 실어 올렸다. 경미는 가랑이를 살짝 벌리며 대담한척 하였지만 이젠 그 떨고 있는것이 내 몸에 완전히 전해졌다.
나는 경미와의 섹스를 시작하려고 내좆을 잡았다. 이미 내 좆은 부풀대로 부풀어져 경미의 비밀 스러운곳을 원하고 있다. "아 아 아 악!!! 아 휴 우~ 크 흐 으 으~"
단발마의 비명과 함께 이어지는 고통의 신음소리가 내 귀를 울렸다. 경미는 괴로운듯이 몸을 뒤틀었지만 벌써 나의 커다란 좆은 경미의 질속에 깊이 박혀버렸다.
"흐 으 흣!! 아..아..프..지? 그..그 만 둘 까? 흐 으 으 읍!!"
"하 아 앙~ 아..아..니 잇!!! 계...계 소 옥.... 우 욱!!"
경미와의 섹스를 하면 신이나야 할텐데 내 마음은 왜이리 괴로울까? 조금전 이모와의 섹스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일이었다.
어떻게 해야 가장 아프지 않게 하는지도 모르는 나는 최대한 움직임을 천천히 했지만 경미는 내가 움직일때 마다 몹시 아픈듯이 괴로운 신음을 토해내는 것이었다.
"허 어 헉!! 허 헉!! 하 우~ " "아 우 우 흐~ 으 으 으~ 크 흐 흑!!" 마음과는 달리 내 좆에서는 짜릿한 느낌이 원망스럽게 살아오른다.
나는 경미의 괴로워하는 얼굴에 내 얼굴을 가져가 대어보았다. 이미 경미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혀있었고 눈은 감은채 이빨을 꽉 물고 있었다.
안타까운 시간이 얼마가 지났는지도 모르게 흘러가고 드디어 내 아랫도리 에서는 짜릿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그래... 빨리 끝내는것이 경미의 고통을 덜어주는 길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펌프질의 속도를 조금 높이자 경미는 머리를 도리질하며 괴로워했다.
"우 우 우 욱!! 크 흐 으~ 아 우 욱! 욱! 욱!!"
내 몸은 폭팔이나 하듯이 좆물을 뿜어내었고 정액은 경미의 보짓속으로 사정없이 쏘아졌다.
그리고 마지막 방울이 나올때 즈음 나는 경미의 보짓속에서 내 좆을 빼 버리고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내 좆이 빠져나가자 경미는 조금이나마 아픔을 덜어보려고 얼른 가랑이를 오무린다.
"허 어 헛!! 휴 우~ 겨..경 미 야~ 마 아 니 ... 아 팠 지? 흐 으 ~~"
"흐 으 흠~ 으 으 으~ 휴 으~"
경미는 대답대신 거친숨만 내 쉬었다. 그리고 우리둘은 헐떡이는 숨을 고르려고 한동안 아무말도 하질 않았다.
나는 경미가 아파하는것이 안타까워 경미의 엉덩이를 만지려고 보니 침대시트가 벌겋게 적셔져 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아...아니!! 겨..경미 너~ 처녀였어? " "........................" 경미는 아무말도 하질 않았고 우리 사이에는 한동안 침묵만이 흘렀다. "엄마 사랑해?" "아...아...아 냐!!! 아까... 그건...사랑해서가 아니구..."
"그럼 됐어!!!나 아~ 오빠랑 결혼 할꺼야~" "뭐 엇!! 지...지...지 금???" "치 잇!! 누가 지금 한댔어? 대학교는 나와야지..." "겨..경 미 야~" "오빠는 내 첫 남자니까... 난 오빠랑 결혼 할꺼야... 책임 질꺼지?"
"그...그 러 엄~~ 오빠도 경미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정말 내가 한말은 진심이다. 그러나 오늘 이모와의 그런일은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한단 말인가?
"그리고 앞으로 울 엄마와의 관계도 계속 해줘~ 사실 울엄마 불쌍한 여자야~" "그..그건 말도 안돼... 오늘은 어쩔수가 없었지만..."
"오빠~ 나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해줘... 부탁이야... 앞으로는 절대 오늘처럼 화 안낼께...으 응??" 그때 문밖에서 부스럭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 조금전 이모와 섹스를 할때 경미가 들은것처럼 이모도 지금 밖에서 모든것을 엿들은것 같다.
경미와 난 더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고 우리는 발가벗은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다음날 아침 경미는 평소대로 웃는 얼굴로 이모를 대하였고
처음에 조금 어색해 하던 이모도 평정을 되찾은듯 간밤에 아무 일도 없던것처럼 행동을 했다.
그 다음부터 나는 이모의 집을 찾는일이 많아졌으며 갈때마다 자고온다. 물론 자러 갈때는 이모의 방이지만 자고 나올때는 언제나 경미의 방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