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플레이보이C군의섹스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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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코코넛 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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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
2005년 12월 10일 foreplay 15min SEX 5min with 아는 누나 place 우리 집
만족도 ★★★☆☆
고등학교 때 알고 지내던 누나에게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다. 술에 취한 목소리. 누나는 나를 불러냈다. 술에 취한 건지 취한 척하는 건지 계속 나에게 안기면서 술주정을 했다. 골목을 거닐 때는 심지어 내게 연거푸 키스를 했다. 진한 스킨십이 이어졌다. 나는 더욱 흥분해 우리 집에 가자고 제안했고 그날 내 생애 첫 섹스를 했다. 섹스를 할 때까지는 너무 좋아했던 그녀. 그런데 끝나고 난 뒤 당황스럽게도 그녀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난잡한 여자라는 소문을 들어 익히 알고 있던 터라 그 모습이 우습기까지 했다. 몇 명의 남자와 해보았는지 묻자 그녀는 내가 두 번째 남자라고 했다. 속으로 우스워 죽는 줄 알았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달랜 뒤 세 번의 섹스를 더 했다. 노골적으로 날 유혹하고 네 번의 섹스를 즐긴 그녀. 그런데 나더러 그 눈물을 믿으란 소리인지. 다음에 연락 오면 그냥 무시하는 게 좋겠다.

감동
2007년 7월 24일 foreplay 25min SEX 15min with 아는 누나 place 모텔
만족도 ★★★★☆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아는 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만났고 섹스를 하게 됐다. 격정적이지는 않은, 친밀감이 느껴지는 잔잔한 섹스였다. 편안하고 좋았다. 진짜 감동을 받은 건 다음 날 아침이었다. 일어나보니 누나가 먼저 일어나 내 양말을 빨아놓았다.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느껴져 고마웠고 누나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같이 아침을 먹으러 나갔는데 생선 가시도 발라주며 밥에 올려주더라. 휴가 나올 때마다 만나야겠다. 제대 후에는? 모르겠다. 누나보다 어리고 예쁜 여자를 찾게 되겠지.

번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2007년 12월 9일 foreplay 30min SEX 15min with 미모의 낯선 여자 place 우리 집 dish 소주
만족도 ★★★★☆
우연히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자에게 말을 걸어 포장마차에서 함께 소주 한잔 한 뒤 산에 올라가 얘기를 나누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에게 반해 나도 모르게 키스를 했고 흥분한 나머지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옷을 벗기려 했다. 그런데 그녀가 거부했다. ‘역시 예쁜 여자는 다르구나’ 하며 포기하고 같이 산에서 내려와 집으로 향했다. 우리 집에 거의 다다랐을 때 나는 조금만 더 같이 있자고 졸랐다. 한참 조른 뒤에야 그녀와 함께 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는 그녀와 섹스를 했다. 거부의 몸짓을 했지만 집에 함께 들어온 이상, 거부로 느껴지지 않았고 나 자신도 제어되지 않았다. 그런데 섹스 후 알고 보니 그녀는 나의 첫 섹스 상대인 누나와 친구 사이였고,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는 막 울기 시작했다. 섹스 경험이 많은 것 같은데 왜 울지? 가식적으로 느껴졌다. 연락처를 받고 그녀를 집에 바래다주었다. 그런데 너무 예쁜 그녀가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돌아오는 길에 그녀의 연락처를 지워버렸다.

비염
2008년 1월 18일 foreplay 15min SEX 10min with 클럽에서 만난 여자 place 모텔 tool 콘돔 dish 맥주
만족도 ★★☆☆☆
나는 섹스를 하면서 그토록 악취가 많이 나는 여자는 처음 봤다. 아무래도 질에 병이 있는 것 같았다. 그녀도 민망했는지 “혹시 냄새 나? 병원에 가봐야 하는데…” 하며 미안해 했다. 매너 있는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비염이라서 냄새 못 맡아.” 물론 거짓말이었다. 비염은 무슨 비염. 내 별명은 개코다!

나이를 속인 괘씸죄
2008년 3월 21일 foreplay 40min SEX 20min with 클럽에서 만난 여자 place 모텔
만족도 ★★★☆☆
클럽에서 만나 원 나잇을 즐긴 여자를 다시 만났다. 처음에는 스물여섯 살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서른네 살이란다. 나는 완전 충격을 받았다. 그냥 많이 얻어먹고 가자 싶어서 열심히 먹고 마셨다. 술에 취한 나는 그녀의 얼굴도 보기 싫고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그런데 그녀가 따라나와 나의 팔을 잡고 모텔로 이끌었다. 방에 들어섰는데 술에 취해서인지 그녀에게 화가 나서였는지 과격하게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불법 안마 시술소에 간 것처럼 그녀에게 이것저것 거침없이 주문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준 그녀 덕분에 나는 그날 하고 싶었던 건 다 해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잠들었을 때 혼자 집으로 돌아와버렸다.

조폭 마누라?
2008년 4월 4일 foreplay 30min SEX 15min with 클럽에서 만난 여자 place 모텔
만족도 ★★★☆☆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근처 모텔로 갔다. 여자가 상당히 기술이 좋은 것 같았다. 애무를 보통 여자들보다 너무 잘해서 ‘정체’가 의심스럽기까지 했다. 그런데 팬티를 벗기는데 그녀의 배에 칼자국이 있는 거다. 처음에는 무슨 조폭의 여자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낳은 유부녀였다! 결혼했고 아이가 있는데 남편이 출장을 갔다나? 너무 황당했다. 나중에 나도 저런 여자와 결혼하게 되면 어쩌나 아찔했다. 지금은 내가 이렇게 방탕하게 살아도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할 거다. 여자는 미안하다며 대신 자기가 확실히 즐겁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여자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사실 기대에 못 미쳤다. 섹스 후 여자는 내게 자신의 딸 사진을 보여주며 귀엽냐고 물었다. 이러시면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대답하지 않았다. 참 뻔뻔하기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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